한빛소프트는 2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달리기, 걷기 플랫폼 ‘런데이’에서 홍보대사인 ‘런포터즈’ 2기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런데이’ 이용자 중 신청을 받아 모집된 ‘런포터즈’ 2기는 11.2대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총 50명 2기 인원이 선정됐다. ‘런포터즈’는 지난해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5G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으로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시작됐다. 지난해 1기의 성공적인 활동을 발판으로, 유저들의 성원을 반영해 올해는 인원을 약 2배로 확대했다.
2기 런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3개월 간 ‘런데이’의 각종 캠페인 온라인 특별 미션 수행을 통해 건강한 러닝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런포터즈’에게는 전용 굿즈 패지키와 유료 챌린지 참가권이 지급되며, 위촉장과 수료증을 발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1기 런포터즈의 경우 마스크 착용 러닝 생활 인증, 지구를 위한 달리기 어스앤런 캠페인 참여, 손기정 평화마라톤 대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런데이 관계자는 “런포터즈의 활동이 비대면 시대에 런데이 유저들 간의 연결고리가 되고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건강한 러닝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등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