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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KNock 2021 제1차 데모데이’ 개최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1.09.0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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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오는 9월 9일 국내 유망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2021 콘텐츠 피칭플랫폼 KNock(이하 케이녹)’ 1차 데모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케이녹은 콘텐츠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고자 2015년부터 진행해왔다. 올해는 9월과 11월 총 2회의 데모데이 개최로 우수 콘텐츠 기업의 투자연계를 지원한다. 
‘세상을 바꿀 콘텐츠 기업’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게임, 애니메이션, 플랫폼, 문화기술 분야의 투자 피칭과 투자자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참가사 모두 콘진원 지원사업을 수행한 기업으로 투자 교육, 멘토링, 피칭클리닉, 모의피칭 등의 프로그램과 2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피칭기업으로 선발됐다.
피칭기업은 총 7개 사로 비디오몬스터, 엔퓨전, 스위트몬스터, 두루픽스, 연두세상, 일리오, 주스가 참여한다.

콘진원은 케이녹 피칭기업을 위해 우수기업 시상, 가치평가 연계펀드 3호 투자 추천, 차년도 콘진원 지원사업 선정평가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마련해 기업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콘진원은 중소 콘텐츠 기업의 자금유치 지원을 위해 ‘콘텐츠가치평가 연계펀드 3호’ 지원으로 시중에 투자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며 맞춤형 보증제도 확대, 콘텐츠가치평가 활성화로 투‧융자 연계 기능을 강화 중이다. 

콘진원 정경미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케이녹 제1차 데모데이가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정책으로 자금유치와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KNock 2021 제1차 데모데이’는 넥스트 유니콘에서 오는 9일(목) 14시에 온라인 개최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7일까지 행사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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