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게임즈코리아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그랑삼국’과 유튜버 파워무비(POWER MOVIE)가 협업한 신규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유튜버 ‘파워무비’는 단편 미디어 콘텐츠 제작팀으로, 지난 2019년 1월 ‘남과북’ 웹드라마를 선보인 이후 현재 7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업데이트 예정인 ‘그랑삼국’의 신규 콘텐츠 군사 시스템, 8대8 전투 시스템, 점령전 등을 예고하는 약 8분 가량의 홍보 콘텐츠로, ‘파워무비’ 배우진들과 개그맨 ‘황제성’이 출연했다.
영상에서는 ‘그랑삼국 그 자체’라는 타이틀을 달고 등장하는 개그맨 황제성과 공성전, 무장, 체력 등 각 시스템으로 변신한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특히, 게임의 반복적인 전투에서 오는 지루함을 꼬집는 등, 게임사에서 이용자가 이탈하지 않도록 힘쓰는 과정을 반영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그랑삼국’은 오는 9일 점령전 업데이트를 선보일 계획이며, 6대6 전투 시스템을 8대8까지 늘리고, 군사와 장수를 함께 배치해 전쟁에 참전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