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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중해설자컵 대회’, 9월 7일 개막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9.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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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해설진들의 국가 대항전이 펼쳐진다.
 

제공=더플레이스튜디오

LoL e스포츠 양대 리그인 LCK와 LPL의 해설자들이 각국의 자존심을 걸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더플레이스튜디오는 중국 도위TV와 함께 '2021 한중해설자컵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 한중해설자컵 대회’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되며 한국 시간 기준으로 매일 오후 8시에 온라인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먼저 대회에 출전하는 각국 해설자와 방송인의 화려한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한국은 ‘강퀴’ 강승현 해설, ‘빛돌’ 하광석, ‘단군’ 김의중 캐스터, 전 프로게이머 ‘뉴클리어’ 신정현, 권이슬 아나운서, 이현선 아나운서가 참여한다. 또한 e스포츠 리그의 전설인 전용준 캐스터의 한국팀을 향한 특별 응원 영상과 한국 해설진 소개가 대회의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중국에서는 ‘wAwa’ 闫紫境(연즈정), 米勒(미 러), 管泽元(꽌 저 위안), San(산), Kris(크리스), 十一(쉬 이), 鼓鼓(꾸 꾸), 奶弟(내 띠), 骆歆(쉬 이)가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5:5 대항전’, ‘낮은 티어를 지켜라’, ‘라인 솔로전’, ‘바론 구역 솔로전’, ‘정글 추격전’, ‘강가 릴레이’ 등 4일간 매일 다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 최종 점수를 합산해 승리 팀을 가리게 된다. 매일 다른 점수 규정이 적용되는 만큼 점수를 더 얻기 위한 치열한 눈치 싸움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2021 한중해설자컵 대회’의 모든 경기는 도위TV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한국의 경우 본인이 선호하는 해설자의 개인 스트리밍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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