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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일본 앱스토어 인기게임 3위 등극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1.09.0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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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이 지난 9월 5일 일본 출시 하루만에 하루만에 현지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의 '쿠키런: 킹덤'과 10위의 '쿠키런: 오브레이크' (제공=데브시스터즈)
3위의 '쿠키런: 킹덤'과 10위의 '쿠키런: 오브레이크' (제공=데브시스터즈)

상반기 국내 게임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한 ‘쿠키런: 킹덤’은 약 7개월 간 시스템 안정성 강화 및 콘텐츠 확대에 힘써왔다.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반기 글로벌 흥행 서비스를 선언하며 그 첫번째 대상으로 일본 공략을 시작했다.
일본 캠페인 초반 공개된 광고 영상과 성우 관련 콘텐츠가 게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IP 기반의 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순위도 10위까지 동반 상승하기도 했다.

이달부터 현지 광고 중인 TV 영상은 ‘쿠키런: 킹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 공개되며 온라인에서도 관심을 얻고 있다. 일본의 유명 모델 겸 배우 이케다 엘라이자를 기용해 대중성을 높이고 중독성 있는 음악과 매력적인 쿠키들을 등장시키며 마케팅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게임 트레일러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버전과 국내에서 주목도가 높았던 쿠키들의 시사회 버전까지 활용하며 흥미를 높이기도 했다.

지난 9월 2일에는 업데이트를 통해 일본 유명 성우들의 보이스 콘텐츠를 게임에 적용해 게임의 생동감과 친숙함, 몰입감을 더했다. 지난 8월 일본 용감한 쿠키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성우 콘텐츠는 총 4만 건 이상의 좋아요와 3만회가 넘는 리트윗을 일으키며 화제가 됐다.
향후 ‘쿠키런: 킹덤’은 일본에서 영상 및 옥외 광고, 웹툰, 애니메이션, SNS 홍보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인지도 및 매출 성과 확장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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