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코리아 오픈’이 9월 6일부터 14일까지의 본선 일정에 돌입한다.
본선에 진출한 16명의 선수들은 총상금 2천만 원과 우승자에게만 주어지는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 언더시티 출전 자격을 두고 치열한 결전을 벌인다. 특히, 본선 진출자 중 한 명인 ‘CuCl’ 김채운 선수는 하스스톤 스쿨토너먼트의 우승자로서, 이번 대회에서 신예의 활약이 펼쳐질 것인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하스스톤 코리아 오픈 본선 16강 경기는 4명씩 4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각 그룹의 승자들은 9월 넷째 주로 예정돼있는 8강 경기 및 10월 첫 주의 4강 및 결승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한편,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하스스톤 코리아 오픈’의 16강 및 8강 경기는 기간 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공식 트위치 채널과 하스스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전 경기 생중계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