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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쿠키런: 킹덤 日 흥행’ 데브시스터즈↑, ‘가격부담 상승’ 아프리카TV↓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9.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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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금일(13일) 전거래일 대비 29,94%%(26,500원) 상승한 11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5,999주, 134,851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21,368주를 순매도하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상승은 신작 ‘쿠키런: 킹덤’의 일본 흥행이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이 지난 9월 6일 론칭 4일 만에 현지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과 웹툰 및 옥외광고를 병행하면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아프리카TV는 금일(13일) 전거래일 대비 5.44%(9,000원) 하락한 15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718주, 18,340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각각 48,322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아프리카TV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아프리카TV의 주가는 광고 분야 수익 호조로 지난 8월 27일 150,000원에서 9월 9일 169,500까지 상승한 바 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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