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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무증 호재 지속’ 위메이드 ↑, ‘외국인 매도’ 조이시티 ↓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1.09.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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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금일(14일) 전거래일 대비 26,10%(15,400원) 상승한 7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0,605주, 25,153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138,237주를 순매수하며 큰 폭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위메이드의 주가 상승은 무상증자 효과가 지속된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 회사 측은 핵심 인력 77명에 보통주식 759,716주(지분율4.52%)를 주식매수선택권으로 부여한다고 공고했는데, 행사가액을 20만 원으로 설정했다. 최근 ‘미르4’ 글로벌 버전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이같은 자신감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다.

반면, 조이시티는 금일(14일) 전거래일 대비 0.94%(100원) 하락한 10,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4,639주, 34,170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01,918주를 순매도하며 약보합세를 보였다.

조이시티의 경우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3일 연속 이어지며 주가 하락을 부추기는 모습이다. 실제로 지난 3거래일간 개인과 기관은 매수세를 보였으나, 외국인투자자들이 매도세로 돌아서며 물량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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