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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I·P 후속작 릴레이, 시리즈 전작 돌아보기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9.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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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Xbox, 닌텐도로 대표되는 콘솔게임 시장이 올해 하반기부터 다가오는 2022년까지 대형 신작 릴레이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각 플랫폼을 대표하는 인기 IP 시리즈의 후속작 소식이 대서 전해진다는 점에서 각 팬들의 기대감을 키우는 최근이다. 각 시리즈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있는 최근, 이들의 주요 전작들에 대해 알아봤다.
 

▲ ‘호라이즌 제로 던’

우선, 독점작 중심의 신작 라인업을 준비 중인 PS 플랫폼에서는 다양한 시리즈의 후속작 소식이 자리하고 있다. ‘마블 스파이더맨2’,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각각 ‘마블 스파이더맨’,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갓 오브 워’, ‘호라이즌 제로 던’으로 PS4 출시 전작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게임들은 모두 판매량, 평가 등 측면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시리즈인 동시에, 최신 게임들에 크게 뒤지지 않는 퀄리티를 자랑하는 게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

Xbox에서는 ‘헤일로 인피니트’가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이어지는 Xbox를 대표하는 FPS 시리즈로, 올해 6번째 정규 시리즈를 내놓는다.
‘헤일로 인피니트’에 앞서 출시된 시리즈는 총 5편이 있는 가운데, 이중 5편을 제외한 대부분의 본편 시리즈가 리마스터를 거쳐 재출시된 바 있다. 특히, 주인공 마스터 치프의 여정을 모두 담으며 1편부터 4편, 일부 외전 시리즈를 대거 포함한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이 Xbox 콘솔 및 PC를 통해 출시돼, 시리즈의 시작을 최근까지도 손쉽게 접해볼 수 있다.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닌텐도에서도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후속작, ‘진 여신전생5’, ‘메트로이도 드레드’ 등 다양한 시리즈물 후속작들이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중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기존 닌텐도 스위치 콘솔로 출시돼 현재까지도 플랫폼의 대표 명작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진 여신전생’ 및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전작은 이전 세대 콘솔로 출시돼 현재는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다만, ‘진 여신전생 4’, ‘메트로이드 사무스 월드’ 등 각각 전작은 모두 시리즈 고유의 매력을 잘 담아낸 수작 타이틀로 평가받고 있어, 기회가 된다면 접해보는 것 또한 나쁜 선택은 아닐 것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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