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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디아블로2: 레저렉션’ 론칭 시간 공개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1.09.23 09:27
  • 수정 2021.09.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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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지난 9월 22일(현지시간) ‘디아블로2: 레저렉션’ 지역별 런칭 시간을 공개했다. 한국의 경우 오는 24일 자정으로 정해졌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국내 론칭 시간은 오는 9월 24일 자정이다 (사진=블리자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국내 론칭 시간은 오는 9월 24일 자정이다 (사진=블리자드)

24일 자정에 발매하는 곳은 한국과 일본 두 곳이다. 유럽과 북미지역은 9월 23일 발매 예정이지만 시차를 고려했을 때 출시되는 시점 자체는 동일하다.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론칭 전 프리로딩을 마치면 발매시각에 맞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PS5 기준으로 약 30GB의 용량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로딩이 가능한 콘솔로는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PC가 있다.

블리자드는 현재까지 게임 내 콘솔 간의 크로스플레이 가능여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론칭 이후 별다른 업데이트가 없는 이상 크로스플레이는 지원되지 않을 예정이나 콘솔과 PC를 아우르는 크로스 프로그레션를 제공해 이용자들이 플랫폼을 떠나 자신의 계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디아블로2: 레저렉션’에서는 20년 전 오리지널 버전의 배틀넷 세이브 파일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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