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WC 2021’, 10월 2일 아시아퍼시픽컵 생중계 예고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9.30 11:43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1(이하 SWC2021)’에서 한국 지역이 배정된 아시아퍼시픽컵이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한국 시각 기준)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가 진행하는 ‘SWC2021’ 아시아퍼시픽컵에서는 지난 A-D조 예선을 통해 선발된 8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 세 장의 월드 파이널 티켓을 두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국에서는 지역 A조 예선 1위로 진출한 SECONDBABY와 패자전 1위로 올라온 JACK-이 참가해 월드 파이널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우선,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SECONDBABY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월드 챔피언에 도전한다. 특히, SECONDBABY는 이번 대회 지역컵 출전자 중 최연소 선수로, 높은 성장 가능성을 내비치며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SECONDBABY와 함께 출전하는 JACK-은 A조 예선에서 패자전 1위로 아시아퍼시픽컵에 진출하게 된 올해 첫 ‘SWC’ 도전자다. 뉴페이스 임에도 지역 예선에서 허를 찌르는 밴픽과 과감한 플레이를 통해 세대교체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SECONDBABY와 JACK-은 오는 10월 2일 열리는 아시아퍼시픽컵 8강에서 D조 예선 1위 MATSU와 C조 예선 1위 FRANK와 각각 맞붙을 예정이다.
 

한편, 대회는 8강 싱글 일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5판 3선승제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아시아퍼시픽컵을 통해 총 3명이 월드 파이널 무대에 오르게 된다.
‘SWC2021’ 전 경기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과 함께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유튜브 채널 및 트위치, 네이버TV,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