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연고 e스포츠 팀 성남 제노알파가 Fantrie와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성남 제노알파는 2021부터 2022년까지 임프로브컬쳐스 소속 전 프로게임단 유니폼 상의 중앙과 콘텐츠에 Fantrie의 로고를 부착한다. 변경된 유니폼은 2021년 10월 2일 시작하는 ‘미래에셋증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 시즌2’부터 착용한다.
Fantrie는 팬이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나 인플루언서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팬 멤버쉽 플랫폼으로 해외의 온리팬스와 패트리온과 같은 팬구독 플랫폼이다. 현재 Fantrie에는 SS501의 김규종, the boyz 출신 허현준, 태권 트롯 나태주 등의 유명 스타들과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재스민 최 및 유명 DJ 등 각 분야의 인플루언서들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성남 제노알파의 소속사 임프로브컬쳐스의 관계자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더욱 전문화되고 건강한 e스포츠 팬덤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e스포츠 팬덤 문화를 전통 스포츠 팬덤 문화처럼 성장 시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