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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디스프레드, ‘코리아 NFT 로드쇼 2021’ 공동 개최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1.10.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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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와 블록체인 생태계 엑셀러레이터 디스프레드가 함께 ‘코리아 NFT 로드쇼 2021(Korea NFT Roadshow 2021)’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제공=디스프레드
제공=디스프레드

이번 행사는 온라인 영상 콘텐츠 형태로 진행되며 오는 5일을 시작으로 각 주최측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공개될 예정이다.

NFT(대체불가 토큰)는 고유한 식별 코드와 데이터가 있어 복제가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블록체인을 통해 소유권과 거래 내역이 투명하게 기록돼 게임, 예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다.

‘코리아 NFT 로드쇼 2021’에서는 현재 블록체인 산업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NFT가 어떻게 활용되고 기존 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참여 프로젝트로는 오픈씨(OpenSea), 대퍼랩스(Dapper Labs), 엔진(Enjin), 스시스왑(Sushiswap) 등이 있으며 각 프로젝트들의 키노트,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다.

NFT 프로젝트들 간 토론 세션도 마련됐다. 'NFT의 가치 평가와 활용성’를 주제로 넌펀지블닷컴(Nonfungible.com), 엔에프티파이(NFTfi), 엔에프티뱅크(NFTBank)가 토론한다. 또한 ‘게임을 통한 수익(Play to Earn)’을 주제로 엑시 인피니티(Axie Infinity)와 YGG(Yield Guild Games)가 토론을 펼친다. 이어서 더 샌드박스(The Sandbox), 플라네타리움(Planetarium), 노드게임즈(NOD Games)가 ‘블록체인 게임의 미래와 가능성’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홍석원 해시드 그로스 매니저(Head of Growth)는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NFT는 현재 미술, 게임, 음원, 소셜 플랫폼 등 다양한 콘텐츠들과 결합돼 디지털 자산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경제모델을 만들고 있고 이는 메타버스와 접목되어 더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준녕 디스프레드 공동창업자는 “앞으로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의 구분이 모호해지면서 NFT는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과 희소성을 부여해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는 주요 NFT 프로젝트들의 생각과 NFT의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 전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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