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1일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6시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백년전쟁’의 6번째 시즌에서는 탐색전, 몬스터 조합 추천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며 더욱 다채로운 성장 및 전략 구성의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초로 도입된 탐색전은 유저가 자신과 비슷한 승점의 유저를 상대로 모의전투를 펼칠 수 있는 콘텐츠다. 등급전에 도전하기에 앞서 탐색전을 통해 자신의 덱 구성과 대전 전략 등을 테스트하며 실력을 쌓을 수 있어, 이용자들의 전략 수립의 장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탐색전에서는 플레이 후 여타 대전 모드와 동일하게 별과 명예 훈장이 제공된다.

또한, 몬스터 덱에서 함께 사용 시 더욱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몬스터 조합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도 추가됐다. 아울러 각종 추천 대상을 이용한 도전 과제가 제공되며, 클리어 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기존 결계전에는 랭킹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결계 종류마다 별도의 덱을 저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됐다. 결계 교체 간격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토요일 오전 9시까지 주 단위로 진행되는 일정으로 변경됐으며, 보상 또한 함께 상향 조정됐다.
이외에도 연맹전 참가 가능 인원 확장, 현상수배 덱 저장 기능, 월드 토너먼트 명예 훈장 제공 등 다양한 개선 작업이 진행됐다.

한편, ‘백년전쟁’은 시즌6 업데이트와 함께 할로윈 시즌 콘셉트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게임 내 각 화면이 할로윈 콘셉트로 변경됐으며, ‘야차 화’, ‘처녀귀신 소하’, ‘악령 흐래스벨그’, ‘호박머리 루센’ 등 인기 몬스터들에 할로윈 이미지를 적용한 형상 변환 4종도 선보였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