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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미르4 글로벌 서버 100개 돌파’ 위메이드↑, ‘조정국면 지속’ 액션스퀘어↓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0.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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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금일(1일) 전거래일 대비 16.86%(11,800원) 상승한 8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28,965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1,026주, 99,150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위메이드의 주가 상승은 자사의 신작 ‘미르4’ 글로벌 버전이 흥행을 지속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 9월 30일 위메이드는 미르4 글로벌 서버가 100개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출시 당시 11개에서 무려 89개나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액션스퀘어는 금일(1일) 전거래일 대비 9.06%(550원) 하락한 5,52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2,767주, 941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76,332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하락은 외국인 투자자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2거래일, 기관이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지만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재차 파란불이 켜졌다.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지난 9월 24일 액션스퀘어의 주가가 12% 이상 급등하면서 가격 부담이 커졌고, 이에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조정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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