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기업 위메이드트리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갈라게임즈와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갈라게임즈는 징가의 공동 설립자인 에릭 슈마이어가 설립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이용자가 직접 플랫폼 운영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달 약 5,000만 명이 즐기면서 징가의 가장 성공적인 게임 중 하나로 자리잡았던 ‘팜빌2’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이클 맥카시가 제작한 게임 타운스타를 필두로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갈라게임즈의 월간 이용자 수는 약 180만 명에 달하며, 서비스 중인 게임의 NFT 아이템 거래 또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위메이드트리와 갈라게임즈는 게임 제작과 운영, 블록체인 기술 전반에 걸쳐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특히 NFT 아이템 관련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메이드트리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위믹스의 확장성이 더욱 커질 것이며,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산업 전반에 걸쳐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