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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사가’, 일본 사전예약자 190만 명 돌파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0.0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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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은 ‘도쿄게임쇼(TGS) 2021’을 통해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를 유저들에게 소개하고, 일본 내 사전예약자 19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엔픽셀 제공

관련해 엔픽셀은 지난 3일 TGS 2021 행사 마지막날 진행된 ‘Unpacked / Special Show’를 통해 일본 유명 배우 겸 밴드로 활동 중인 '카네코 노부아키'를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하는 한편, 현지 성우진들과 함께 ‘그랑사가’의 게임성 및 다양한 핵심 콘텐츠 등을 소개했다. 당시 누적 시청자 수는 52만 명을 돌파했으며, 일본 트위터 내 순간 시청자 수 랭킹 3위를 기록, 화제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그랑사가’는 엔픽셀의 일본 법인 게임플렉스를 통해 지난 8월부터 현지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게임은 아마노 요시타카, 시모무라 요코 등 일본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거장들과의 협업, 현지 유명 성우진이 참여한 쇼케이스 등 프로모션을 통해 현재 약 190만 명이 넘는 사전예약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편, 엔픽셀은 ‘그랑사가’의 연내 일본 출시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 등을 통해 현지 유저들에게 게임성을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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