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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미국 TV 광고 현지 캠페인 공략 시작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1.10.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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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쿠키런: 킹덤’의 미국 시장 공략을 앞두고 현지 TV 방송을 통해 티저 광고를 방영했다.
 

제공=데브시스터즈
제공=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는 오는 10월 8일 ‘쿠키런: 킹덤’에 최초 적용되는 영어 보이스 콘텐츠와 미국 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사전 마케팅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타겟을 대상으로 접근성과 화제성을 높이기 위해 현지 TV 방송에서 티저 광고를 내보냈다.

현지 티저 광고는 지난 10월 1일(현지시간)에 공개됐다. 쿠키런의 세계관과 마녀의 오븐에서 탈출한 쿠키들이 어둠의 세력과 대적하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데브시스터지는 애니메이션 영화의 예고편과 같은 강렬하고 빠른 전개를 펼쳐 만화 선호군과 게이머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티저 광고는 미국 최대 TV 애니메이션 채널과 방송사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전국적으로 방영 중이다. 사전 홍보 기간에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티저 영상과 유저 참여형 콘텐츠도 선보였다. 영어 보이스 콘텐츠를 성우진을 선정할 당시 유명 인플루언서를 참여시키고 이들과 연계한 티징 활동을 기획했다.

지난 9월 초부터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성우 라인업 공개, 녹음 현장 비하인드 더 씬(Behind the scene), 보이스 콘텐츠 미리듣기, 쿠키의 목소리를 맡은 성우를 맞히는 퀴즈 시리즈 등 콘텐츠를 공개했다. 특히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팬아트를 접한 성우진 인플루언서의 리액션 영상은 현지에서 반응이 좋았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본 캠페인이 시작하는 오는 10월 8일부터 메인 TV 광고와 인플루언서 콜라보, 브랜드 협업, SNS 채널 활용한 바이럴, 팬 소통형 콘텐츠, 주요 지하철역 옥외광고 등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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