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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배틀로얄 신작 ‘톰클랜시의 고스트 리콘: 프론트라인’ 공개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1.10.06 11:17
  • 수정 2021.10.0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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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가 지난 10월 5일(현지시간) 자사의 신작 톰클랜시의 고스트 리콘 프론트라인(이하 프론트라인)을 공개했다. 이번 발매될 프론트라인의 가장 큰 특징은 시리즈 최초로 오픈필드 시스템과 대규모 PvP를 채택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약 100명 이상의 이용자가 동시에 전장으로 뛰어들 수 있다.
 

사진=유비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
사진=유비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

이 게임의 주된 목적은 정보수집 후 탈출이다. 이용자들은 해당 게임의 배경인 가상의 섬 드레이크 무어에 존재하는 정보를 상대팀보다 먼저 찾아야 한다. 정보는 이용자의 지도에 표시된다. 정보를 찾기 위해 3인으로 구성된 팀을 만들 수 있다. 팀원은 임무를 수행하며 모집할 수 있으며 각자의 병과 특성과 장비를 이용해 팀을 도울 수 있다.
선택 가능한 병과는 근접 전투가 뛰어나고 기동에 특화된 돌격, 거점 강화 능력과 위치 사수에 적합한 지원, 장거리 공격 기술을 사용해 정찰과 탐색에 탁월한 정찰 병과 세 가지로 나뉜다. 추후 시즌 업데이트가 진행됨에 따라 선택 가능한 병과도 늘어날 전망이다.
 

사진=유비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
사진=유비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

게임이 진행하는 동안 하늘에서 지원품이 떨어지기도 한다. 지원품은 무기류부터 포탑과 저격탑까지 다양하며 이용자들은 해당 지원품을 이용해 진지구축을 하는 등 적과의 교전에서 활용할 수 있다.
게임 모드는 탐험 모드 외에 쉬운 게임 방식으로 구성된 단순 모드와 기존 고스트 리콘의 방식인 전통적 전장 모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장비, 병과, 전술 설정 실험이 가능한 시스템도 따로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게임 내 모드 역시 시즌별로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유비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
사진=유비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

프론트라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보그단 브라이디넬(Bogdan Bridinel)은 “고스트 리콘 시리즈의 전술적인 면을 모두 되살린 프론트라인에서 이용자들은 탈출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자신만의 전투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며 “이동과 전투 시 반응성을 높이기 위해 기본적인 동작부터 새로 구성하고 이용자들의 몰입감을 위해 1인칭 모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유비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
사진=유비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

한편 비공개 베타서비스(이하 CBT) 일정도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21일까지로 정해졌다. 그러나 이번 CBT는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한다. CBT 이후 정식 출시 예정 등은 밝혀진 바 없다. 고스트 레콘 프론트라인은 PC, 엑스박스, 엑스박스 시리즈 X|S, PS4, PS5, 스타디아, 루나로 출시될 예정이며 플랫폼 간에 크로스 플레이도 가능할 전망이다.
 

사진=유비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
사진=유비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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