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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김진수 대표, 경영 일선 복귀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1.10.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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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는 10월 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진수 이사회 의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진수 대표는 베스파의 창업자로, ‘킹스레이드’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베스파를 코스닥 시장에 상장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후 지난 3월부터는 게임 및 콘텐츠 개발에 전념하고자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으로 재임해 왔다.

김 대표의 이번 경영 복귀는 베스파의 창업주이자 대주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의중이 담겨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및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경영활동 전반을 총괄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완수 전 베스파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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