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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규 블록체인 게임 공개’ 위메이드맥스↑, ‘개인·기타법인 이탈’ 베스파↓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0.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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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가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30.00%(4,350원) 상승한 18,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5,325주, 6,934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67,888주를 순매수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위메이드맥스의 주가 상승은 모회사 위메이드의 타 계열사에서 신규 블록체인 게임 2종을 공개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위메이드트리는 금일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통해 ‘갤럭시 토네이도 for WEMIX’(가칭)와 ‘ROS for WEMIX’(가칭) 등 블록체인 게임 2종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베스파는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0.92%(100원) 하락한 10,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819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11,319주를 순매수하며 장 중반까지 상승장을 이어가다가 약세로 마감했다.
베스파의 주가 하락은 개인과 기타법인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으며 당일 대규모 물량을 사들였으나, 개인과 기타법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반등국면이 꺾이고 5거래일 연속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한편, 베스파는 금일 창업주인 김진수 이사회 의장이 대표로 선임돼 경영 일선에 복귀했으며, 이는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일환이라고 밝혔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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