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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미·유럽 PS 타이틀 DL 판매량, 최고 인기작 ‘NBA 2K22’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0.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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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지난 9월 자사의 PS5, PS4 출시 게임들의 다운로드 순위를 공개했다. 지난달 다양한 신작들이 PS를 통해 출시됐던 가운데, ‘NBA 2K22’가 관련 차트 최상단을 차지, 지난달 최고 인기작으로 꼽힌 모습이다.
 

사진=SIE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PS5로 출시된 게임의 경우, 북미 지역에서는 ‘NBA 2K22’, ‘데스루프’,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 순으로 판매량 1위부터 3위까지가 매겨졌다. 반면, 유럽 시장에서는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 ‘NBA 2K22’, ‘디아블로2: 레저렉티드’ 순으로 인기가 나뉘며, 두 시장 사이의 콘텐츠 선호도 차이가 일부 드러난 모습이다.
 

9월 PS4 게임 순위에서는 ‘NBA 2K22’가 북미, 유럽 모든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의 경우 PS5 순위에서는 높은 인기를 자랑했지만, PS4 북미 시장에서는 20위권 바깥을, 유럽 시장에서는 16위를 기록하며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마찬가지로 지난달 출시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북미 3위, 유럽 4위로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 고른 인기를 보여줬다.
 

한편, 9월 PS VR 게임 부문은 ‘비트 세이버’가 북미, 유럽 순위 1위를 모두 차지해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으며, F2P(Free to Play) 게임 부문에서는 북미 ‘포트나이트’, 유럽 ‘e풋볼 2022’가 각각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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