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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파크라이6 한정판 시계 전시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1.10.12 15:49
  • 수정 2021.10.1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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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시계 브랜드 해밀턴이 오는 10월 13일까지 자사의 카키 필드 티타늄 오토매틱 시계의 파크라이6 한정 모델을 해밀턴 팝업 스토어를 통해 전시한다.
 

제공=해밀턴
제공=해밀턴

팝업스토어에서 전시되는 제품은 파크라이6의 주인공 다니 로하스가 게임 내 배경인 야라의  독재자 안톤 카스티요와 싸우는 미션을 통해 보상으로 획득하는 시계다. 
파크라이6에서 다니 로하스는 안톤 카스티요와 맞서기 위해 혁명군에 들어가고 혁명군의 주동자인 후안 코르테즈를 만난다. 카키 필드 티타늄 오토매틱 시계는 후안 코르테즈가 게임 내 시간으로 1983년 야라의 전 대통령인 산토스 에스피노사를 구한 대가로 시계를 수여받는다. 해밀턴이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전시하는 제품은 후안 코르테즈의 시계와 동일하다. 
 

제공=해밀턴
제공=해밀턴

42mm 크기의 다이얼 직경으로 된 이 시계는 밀리터리라는 테마를 담고 있으며 시계 다이얼 상의 숫자 6은 파크라인6의 문구 디자인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빨간색 초침은 파크라이6의 색상과 야라의 게릴라 부대에 대한 경의가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비소프트의 오마르 부알리 콘텐츠 디렉터는 “해밀턴의 카키 필드는 게임 속 액세서리를 넘어 독재자와 전투를 벌여온 야라 섬의 역사에 깊이 녹아 들어 있는 제품”이라며 “해당 시계는 우리가 창조한 게임테마에 진정성을 더해주는 세부사항이다”라고 말했다. 
비비안 슈타우퍼 해밀턴 CEO는 “사람들이 파크라이6 게임 속에서 사용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시계를 실생활에서 착용할 수 있게 되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로 제작을 시작했다”며 “흥미로운 생각으로 만들어진 이 시계를 빨리 세상에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제공=해밀턴
제공=해밀턴

한편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해밀턴 카키 티타늄 오토매틱 파 크라이6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 세계적으로 1983개 한정 출시되며 현재 압구정 해밀턴 팝업 스토어에서 전시 중이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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