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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PV 3탄 공개, 원작 재현도에 ‘눈길’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0.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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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시를 코앞에 두고 있는 대전 액션 장르 신작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이 게임의 세 번째 PV(Promotion Video)를 공개했다.
 

사진=세가 아시아

공개된 영상은 동명의 원작 애니메이션 속 각종 주요 장면들을 게임상에서 재구현한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는 게임 내에서 솔로 플레이 모드로 체험할 수 있는 장면들로, 기존 예고됐던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시작부터 극장판 ‘무한열차편’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 속에서는 루이, 엔무, 아카자 등 적으로 등장하는 주요 ‘혈귀’들과의 대결 장면들이 소개됐으며, 원작 속의 캐릭터 특징을 고스란히 담아낸 전투 모션들 역시 일부 소개됐다.
눈길을 끄는 점은 게임 속 솔로 플레이 모드 전반이 애니메이션 원작 연출을 재현하는 데 큰 공을 들였다는 점이다. 적과의 전투를 포함한 대립 구도 외에도, 주인공의 각종 여정을 표현하는 장면 대부분이 원작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연출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은 오는 14일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등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공식 한국어 자막이 제공되며, 스팀을 통해서는 오는 15일 출시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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