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12일 ‘검은사막 모바일’의 이벤트 콘텐츠 ‘아투마흐 전초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투마흐 전초전’은 아군과 협동해 적군을 견제하고 최종 우두머리인 ‘제왕 그리폰’을 처치하는 경쟁 콘텐츠로, 25인의 참가자가 5개 진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2일부터 시작한 ‘아투마흐 전초전’은 오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토요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7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콘텐츠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아투마흐의 병기’, ‘제왕의 파수꾼’, ‘제왕 그리폰’에 입힌 피해량에 따라 다른 등급의 ‘인장’이 주어진다. 최고 등급 인장인 ‘아투마흐 그리폰의 인장’의 경우 아크라드, 태고 등급 장신구 상자, 신화 등급 응축된 검은 기운 상자로 교환 가능하다.
한편, 펄어비스는 일정 접속 시간을 달성하면 밧줄 선택권을 주는 ‘행운의 밧줄을 잡아라’ 이벤트를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돌파 복구권, 토벌 추천서, 마력의 정수 등을 얻을 수 있다. 같은 기간 ‘혼돈의 결정’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흑정령 인형 만들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