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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송병준 의장,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 이사회 의장 취임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0.1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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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12일 자사 송병준 의장이 자회사인 미디어 콘텐츠 기반 메타버스 기업 ‘위지윅스튜디오’의 이사회 의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 컴투스 송병준 의장(사진=컴투스 제공)

이번 취임으로 컴투스와 게임빌을 이끌고 있는 송병준 의장은 위지윅이 추진하는 메타버스 등의 차세대 콘텐츠 시장 공략에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그룹 전체의 글로벌 성장 전략 구축 및 계열사간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송병준 의장은 위지윅 이사회 산하에 직속 조직인 ‘글로벌 콘텐츠 전략 커미티(가칭)’를 설립하고, 그룹 전체의 글로벌 콘텐츠 전략과 신규 기업에 대한 투자 및 M&A를 총괄할 예정이다.

또한, 위지윅의 박관우, 박인규 대표 및 전략 커미티 조직과 함께 그룹 전체를 아우르는 IP 크로스오버 및 기술 협력 방안을 마련, 컴투스와의 협업으로 강력한 메타버스 콘텐츠 및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위지윅의 박관우, 박인규 대표는 위지윅 경영 일선에서 기술력 및 사업 확대를 지속하는 한편, 컴투스의 핵심 임원직을 겸임하며 양사 협력체계의 결속력을 높일 예정이다. 국내 CG 분야 1세대인 박관우 대표는 컴투스의 CMVO(Chief Metaverse Officer)를 맡아 메타버스 분야의 기술 협업을 이끌 예정이며, 박인규 대표는 CCSO(Chief Contents Strategy Officer)로서 IP 크로스오버 및 콘텐츠 확대 전략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차세대 성장동력에 대한 적극적 투자를 이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위지윅을 비롯한 전체 계열사들과 함께 세계 시장을 공략할 파트너들을 지속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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