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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뉴욕 코믹콘 2021 현장 팬심 달궈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0.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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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지난 10월 7일(현지 시각 기준)부터 10일까지 미국 뉴욕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뉴욕 코믹콘 2021(이하 뉴욕 코믹콘)’에서 ‘서머너즈 워’ 브랜드 부스를 열고 현지 팬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사진=컴투스 제공

‘뉴욕 코믹콘’은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열리는 코믹콘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규모와 주목도를 자랑하는 행사로, 게임, 만화,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신작 공개 및 전시와 이벤트가 펼쳐지는 행사다.
컴투스는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 오프라인으로 재개한 뉴욕 코믹콘에 참가했으며, 게임을 넘어 코믹스, 웹툰, 웹소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 IP를 선보였다. 행사 기간 컴투스는 코믹스 ‘서머너즈 워: 레거시’의 장면으로 부스를 가득 채웠으며, 코믹스 1~3권 통합 버전인 NYCC 특별판을 선보여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를 알렸다.
 

특히, 부스 내 팝업스토어에서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신규 MD 22종을 판매한 가운데, 어패널, 생활용품, IT, PC 주변기기 등 다수 인기 상품이 조기 매진 사례를 빚기도 했다.
이외에도 최초로 선보인 키메라 대형 피규어, 차크람 무녀, 부메랑 전사 세트, SD 스타일 소환수 등 신규 피규어 9종에 대한 현장 및 온라인 사전 주문이 목표 수량을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서머너즈 워’ IP가 가진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5일부터는 현지 150여명 유저들과 만나는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한 바 있으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토너먼트,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한편,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뉴욕 코믹콘 참가를 통해 ‘서머너즈 워’ 브랜드를 알리고, 많은 대중문화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 오프라인 기회를 마련하고 ‘서머너즈 워’로 글로벌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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