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멤버십 서비스 ‘플레이오’를 운영하는 지엔에이컴퍼니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인디게임 개발사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텀블벅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한 인디게임 개발사는 플레이오 게임 마케팅을 할인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플레이오’는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혜택을 주어 게임과 게이머를 연결하는 서비스다. 지난 7월 3개의 인디게임을 선발해총 1억 원 규모의 플레이오 게임 마케팅을 지원했다.
지엔에이컴퍼니 최지웅 대표는 “대한민국 인디게임 개발사를 응원한다”며 “게이머들의 가치를 인정하고 혜택을 주는 ‘플레이오’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의 파트너 프로모션으로 인디게임 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플레이오는 구글플레이 정식 출시 9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30만 건을 달성했으며, 지난 7월 2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