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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OLED 일본 출시 사흘 만에 13만 여대 판매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1.10.15 11:45
  • 수정 2021.10.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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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이 출시 사흘 만에 일본에서만 13만 여대 팔렸다. 
 

일본 최대의 콘솔 게임 주간지 패미통에 따르면 지난 10월 8일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이 발매 이후 사흘 만에 일본에서 13만 8천 409대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정보는 10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주간 판매량 수치에서 확인된 것으로 이 기간동안 판매된 스위치 모델의 총 개수는 17만 9천 851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스위치는 3만 2천 792대며 스위치 라이트는 8천 650대로 전해졌다.

또한 패미통의 정보에 의하면 스위치 판매가 가장 저조했던 시기는 약 4만 대의 판매고를 기록한 지난 10월 첫 주인 것으로 확인됐다. 스위치 OLED 발매 후 기록한 17만여 대의 기록은 첫 출시 효과를 입은 수치인 것으로 파악됐다.
스위치 OLED 모델은 기존 닌텐도 스위치에서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한 모델이다. 기존 모델 대비 0.8인치 커진 7.0인치 액정 사이즈를 제공하며 뒷면의 스탠드는 액정 부문 전체를 커버하는 방식의 와이드 스탠드로 변경됐다.

한편 지난 6월 집계된 닌텐도 스위치의 총 판매량은 8천 904만 대로 밝혀졌다. 이는 패미컴과 NES의 기록인 6천 191만 대, 닌텐도 3DS의 7천 594만 대, 게임보이 어드밴스의 판매량인 8천 151만 대를 넘는 수치다.
역대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닌텐도 시리즈는 1억 5천 402만 대의 닌텐도 DS며 그 뒤를 1억 1천 869만 대의 게임보이와 1억 1천 163만 대가 팔린 닌텐도 위가 이었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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