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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모바일게임 사용자 수 탑5 분석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0.15 14:00
  • 수정 2021.10.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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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808호 기사]

※ 2021년 10월 1주 차, 10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모바일인덱스 집계 기준 사용자 수 탑 5의 주간 추이를 분석했다

TOP 1. 브롤스타즈
 

슈퍼셀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브롤스타즈’가 금주 모바일차트 1위를 수성했다. 지난주 대비 주간 활성 이용자 수(이하 WAU)가 1.09% 증가하며 선두를 지켰다. 2018년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브롤스타즈’는 개성 넘치는 신규 캐릭터, 재미있는 게임 모드, 높은 퀄리티의 스킨, 다채로운 보상 등을 통해 2021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 공식 카페 가입자 수도 17만 명이 넘을 정도며, 특히 저연령층에서 가장 선호하는 게임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TOP 2. 쿠키런: 킹덤
 

데브시스터즈에서 서비스하는 ‘쿠키런: 킹덤’이 2위에 머물렀다. 지난주 대비 WAU는 0.82% 하락했지만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쿠키런: 킹덤’은 쿠키런 I·P 기반의 신작 수집형 RPG로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스토리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며 이용자 수와 매출을 다 잡은 캐주얼 게임이다. 최근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게임은 미국에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도하면서 현지 앱스토어 매출 3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TOP 3. 로블록스
 

오픈월드 샌드박스 RPG ‘로블록스’가 3위에 랭크됐다. 지난 주 대비 7%가 넘는 WAU 상승을 보였지만 ‘쿠키런: 킹덤’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로블록스’는 자체적으로 게임과 플랫폼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로블록스 내 툴을 활용해 다양한 게임을 만들고 다른 사람이 만든 게임을 즐기면서 상호작용을 한다. ‘로블록스’는 ‘로벅스’라는 게임 내 재화가 존재해 경제 활동이 이뤄지는 등 메타버스를 가장 잘 구현한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작년 8월 기준으로 게임의 글로벌 일간 이용자 수는 4,800만 명에 달한다.

TOP 4. 피망 뉴맞고: 고스톱 대표 맞고 게임
 

네오위즈의 게임 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는 ‘피망 뉴맞고: 고스톱 대표 맞고 게임(이하 피망 뉴맞고)’ 역시 4위를 지켰다. 다만 지난주 대비 WAU는 0.92% 하락했다. ‘피망 뉴맞고’는 지난 8월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월 140만 명의 이용자가 꾸준히 게임을 즐기면서 장수 인기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뿐만 아니라 네오위즈 측은 인기 인플루언서들을 섭외해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진행하면서 지속적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TOP 5.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5위에 올랐다. 지난주 대비 WAU는 0.53% 하락했지만 새롭게 차트에 모습을 드러냈다. 2020년 5월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 게임은 국민 레이싱 게임이라 불리는 ‘카트라이더’를 모바일로 이식해 대박을 냈다. 게임은 원작의 감성을 완벽하게 구현했으며, 간편한 조작으로 완벽한 주행이 가능해 진입장벽이 낮아 초보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게임 최초로 국내 e스포츠 정규 리그를 출범해 해당 종목의 게임단이 만들어지고 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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