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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토랜드’서 국내 최초 테마파크형 메타버스 ‘tvN 즐거움랜드’ 오픈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1.10.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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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UGC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에서 테마파크형 메타버스 ‘tvN 즐거움랜드’를 오픈했다.
 

제공=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
제공=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

‘디토랜드’에서 공개되는 ‘tvN 즐거움랜드’는 tvN 콘텐츠 IP를 활용해 대중들에게 인기 높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테마파크형 메타버스'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서유기’, ‘대탈출’ 등 tvN 간판 예능 프로그램의 게임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다.

다양한 가상 콘텐츠를 탐험하는 아바타를 얼마나 개성 있게 꾸밀 수 있을 지도 중요한 요소다. 사용자는 직접 자신의 아바타를 변형할 수 있으며, 얼굴 모양부터 몸 형태, 팔, 다리 길이, 피부 색 등을 원하는 데로 변경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감정 표현을 부여하여 현실감 있는 아바타를 구현했다. tvN과의 협업을 통해 주요 IP의 특징적인 코스튬을 착용할 수 있는 것도 커다란 재미 요소가 되고 있다.

한편, ‘디토랜드’에서는 즐거움랜드와 별도로 디토랜드 스튜디오(콘텐츠 저작도구)를 통해 직접 가상공간 및 콘텐츠 제작도 가능하며, 남들과 소통하고, 같이 공간을 꾸며 나가면서 확장해 나갈 수 있다. 단순히 정해진 경험을 넘어, 다른 사용자들의 것과 자신의 창작물을 섞어 새로운 콘텐츠를 창조하고 공유하게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회사 측은 “10월 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운영되는 ‘tvN 즐거움랜드’는 업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형 메타버스가 될 것”이라며 “‘디토랜드’를 통해 신선한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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