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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스컬’ 콘솔 정식 출시, 다가올 변화는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0.2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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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하고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횡스크롤 액션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이하 스컬)’이 21일 콘솔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스팀을 통해서 앞서 시장에 선을 보였던 ‘스컬’은, 콘솔 버전 출시 이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콘솔 시장 흥행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사진=네오위즈 제공

‘스컬’은 콘솔 정식 버전 출시 이후 하드모드를 포함해 각종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진행을 예고한 상황이다.
우선, 하드모드의 경우 기존의 전체 스토리 플레이의 난이도 변경을 가능케 해주는 모드로, 단순한 적들의 스펙 상승뿐만 아닌 다양한 방식의 게임성 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챕터별 신규 몬스터 추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기존 스컬, 아이템, 정수에 더해 새로운 성장요소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 ‘스컬’에서 선보였던 스토리를 한층 더 확장할 수 있는 형태의 하드모드를 기획 중이다.

‘스컬’의 가장 큰 특징인 캐릭터 변화, 장비 아이템으로써의 스컬 부문에서도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게임 내에 100여개의 스컬이 존재하는 가운데, 성능 및 메커니즘이 상대적으로 약한 스컬, 각성 과정상 메커니즘이 콘셉트에 비해 일관적이지 않은 스컬, 조작감이 부족한 스컬 등을 대상으로 개편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특성, 음식 등을 포함한 각종 인게임 콘텐츠 개편과 편의성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주요 업데이트들은 오는 2022년 1분기 이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스컬’은 21일 PS4, Xbox, 닌텐도 스위치 등으로 정식 출시됐으며, 각 콘솔 환경에 맞춘 최적화가 이뤄진 버전을 선보이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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