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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출품,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 작품 접수 성료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0.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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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21일 미래 게임 및 콘텐츠 시장을 이끌어갈 창작 인재 발굴을 위한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2021’의 작품 접수를 지난 20일을 기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컴투스 제공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은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과 함께 수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특전을 준비하며 접수 시작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엔 자유 주제, 지정 주제 등 2개 부문에서 총 400여 편의 작품을 접수, 역대 가장 많은 출품작 기록을 갱신했다. 특히, 신설된 지정 주제 부문에서는 ‘MZ세대의 로망’을 소재로 한 기발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대거 접수되기도 했다.
컴투스는 출품작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진행한 후 ‘케나즈’, ‘정글스튜디오’, ‘고즈넉이엔티’ 등 각 분야 관계사들과 함께 심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1, 2차에 걸친 심사 과정을 통해 전체 부문을 통틀어 1편의 대상과 각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1편씩을 선정하며, 대상 상금 2,000만 원,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300만 원 순으로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려상 부문 수상자에게도 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전체 응모작 중 게임, 웹툰, 웹소설, 장편소설 등 2차 창작물로 발전 가능한 작품들에 대해서는 컴투스와 주관사를 통해 실제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상작 작품집 출간, 특별 인턴십 프로그램,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 관계자는 “올해 공모전은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역대 가장 많은 응모작이 접수됐다”며 “참가자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예비 창작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지속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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