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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G와 RPG의 만남, 모바일 전략 ‘이모탈’ 정식 출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0.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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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22일 하이브리드 전쟁 RPG ‘이모탈’을 구글플레이, 원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엠게임 제공

엠게임이 처음 시도하는 모바일 전략 장르인 ‘이모탈’은 SLG와 RPG가 결합된 복합장르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자신만의 영지를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스쿼드(영웅)를 수집 및 육성할 수 있으며, 강력한 군대를 양성해 던전 탐험, 다양한 퀘스트 등을 즐길 수 있다.또한, 영지 쟁탈전, 길드전과 같은 PvP 요소와 함께 풍성한 PvE 콘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길드원만 쟁취할 수 있는 ‘세계수’, 월드맵 곳곳에 위치한 신전을 점령하는 ‘만신전’ 등으로 협동 플레이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엠게임은 ‘이모탈’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7일간 로그인 시 SSR 캐릭터를 지급할 예정이며, 소환권, 만능 조각 등이 매일 보상으로 지급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엠게임 사업전략실 이명근 실장은 “이모탈은 퍼블리싱을 결정하고 로컬라이징에 깊은 공을 들인 작품으로, 엠게임이 처음 시도하는 복합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라며, “풍부한 콘텐츠와 디테일한 재미 요소들이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4개 지역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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