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9.13%(2,200원) 상승한 2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2,759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7,802주, 78,741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네오위즈의 주가 상승은 신작 출시에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네오위즈는 나날이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포레스트 아일랜드’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을 보인다.
반면. 더블유게임즈는 금일(22일) 전거래일 대비 9.26%(6,800원) 하락한 66,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23,922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23,143주, 65,670주를 순매수하며 장 중 강세를 보이다가 급락하며 약세로 마감했다.
더블유게임즈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더블유게임즈의 주가는 주력인 소셜 카지노 게임 외에 신작 캐주얼 게임을 개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일 13% 이상 급등한 바 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