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마블 퓨처 레볼루션’, 슈퍼히어로 탄생기 #3] 고난도 보스 공략과 레이드로 얻는 특성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0.24 09:0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령 808호 기사]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라는 장르에서 찾아볼 수 있다. 게임 내에서는 ‘마블’ 원작 세계관을 잘 녹여낸 각종 필드를 누비고, 강력한 영웅을 육성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임을 구성하는 필드 속에서는 각각의 빌런과 이야기들이 녹아있으며, 이들은 저마다의 개성을 보유한 보스 몬스터로 표현된다. ‘킹핀’, ‘레드 스컬’, ‘타노스’, ‘말레키스’, ‘로키’, ‘마에스토로’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모두는 원작 ‘마블 코믹스’에서도 긴 역사를 자랑하는 빌런들이며, 게임 내에서는 영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모습과 원작 코믹스의 모습을 두루 사용하며 등장하고 있다. 각각의 빌런들은 영웅의 성장과 직결되는 각종 콘텐츠를 통해 꾸준히 만나게 된다. 오메가 카드를 얻기 위한 끝없는 보스 사냥은 물론, 후반부 영웅 육성의 핵심인 레이드 콘텐츠에서도 이들을 상대해야 한다. 이들을 공략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이번 연재에서는 게임 속 보스 공략과 그 보상에 대해 살펴봤다.
 

자동사냥은 금물, 긴장을 놓치지 말 것
우선, 각종 보스 몬스터들을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은 바로 스토리 퀘스트 도중이다. 각각의 지역마다 ‘킹핀’, ‘울트론’, ‘레드스컬’, ‘네뷸라’, ‘말레키스’, ‘마에스트로’ 등 스토리의 중심을 차지하는 빌런들이 존재하며, 적게는 지역별 1종, 많게는 3종 이상의 보스 몬스터를 상대하게 된다.
스토리 보스들의 특징은 모두 강력한 공격력과 광범위한 공격 패턴으로 무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단순 퀘스트를 수행할 때처럼 자동 사냥을 유지하고 있을 경우, 순식간에 비명횡사하는 캐릭터를 마주하게 된다. 공략의 핵심은 생존을 중시하는 회피 위주의 전투를 이어가며, 보스의 패턴 사이사이마다 존재하는 빈틈을 노려 공격을 쏟아부어야한다는 점이다. 다만, 스토리 보스의 경우 공략 제한시간이 정해져 있어, 스토리 진행에 따른 영웅 육성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스토리 이후의 보스들은 필드에서 랜덤으로 등장하는 지명수배, 배틀 배지를 얻을 수 있는 블리츠, 특성 재료를 얻을 수 있는 레이드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레벨 별로 강함이 나뉘는 지명 수배 및 블리츠에서는 육성에 따라 자동 전투만으로도 공략이 가능하지만, 레이드에서 등장하는 보스들은 만렙 캐릭터라 해도 자동전투로는 클리어할 수 없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후반부 육성 열쇠, 레이드를 정복하자
스토리, 최고난도 블리츠 등 게임 내 콘텐츠 전반을 섭렵한 이용자들이라면, 이제부터는 레이드 콘텐츠 공략에 나설 차례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 속의 레이드는 총 4명의 이용자가 파티를 이뤄 보스를 공략하는 콘텐츠이며, 5종의 보스, 3개 난이도로 구분된다. 레이드에서 얻을 수 있는 보상의 핵심은 게임 내 상위 육성 재료인 ‘안티 컨버지움’이다.
안티 컨버지움을 통해서 이용자들은 영웅의 특성을 육성할 수 있다. 특성의 효과로는 각종 능력치 증가 외에도 강력한 패시브 스킬 효과까지도 얻을 수 있어, 꾸준한 레이드 진행이 후반부 육성의 핵심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