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오는 10월 28일 오전 6시부터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치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소니의 시드 슈만(Sid Shuman)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시니어디렉터는 지난 10월 22일(현지시간) 플레이스테이션 공식블로그를 통해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는 PS4와 PS5로 출시될 서드게임 파티 소식과 업데이트 사항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 기존 발매된 게임들의 변경사항과 소니의 전 세계 협력사에 대한 내용을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 행사에서어떤 게임 타이틀을 다룰지에 관한 내용은 밝혀진 바가 없다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행사는 지난 7월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소니는 지난 행사를 통해 데스루프, 3인칭 쿵후 액션 게임 시푸, 데스 스트랜딩:디럭스컷 등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업계는 소니가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콜 오브 듀티:뱅가드와 관련 사항을 공개할 것으로 예측하기도했다. 소니와 액티비전이 제휴를 맺었다는 점에서 나온 추측이었다.
한편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5은 지난 9월 미국 내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콘솔이었다. 해당 월의 플레이스테이션5 약진은 닌텐도 스위치가 지난 2018년 11월부터 33개월간 지켜왔던 미국 내 판매량 1위 기록을 무너뜨리는 기록이었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