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5일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사전등록 참가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블루 아카이브’는 다양한 학원과 동아리 학생들의 이야기가 담긴 서브컬처 게임으로, 성공한 ‘덕후’로 알려진 김용하 PD와 MX 스튜디오의 신작이다.
게임은 오는 11월 중 국내 및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 14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이후 하루 만에 사전등록 참가자 5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개시 10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며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넥슨은 이번 사전등록자 100만 돌파를 기념해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자 50만 명 돌파에 따른 기존 네 단계 보상과 더불어 인게임 재화 청휘석 800개를 추가 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넷게임즈 김용하 PD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많은 분들이 사전등록에 참여해 주셔서 놀랐고 감사드린다”라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