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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게임 호평, 어벤져스 악몽 지우나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0.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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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에이도스 몬트리올의 마블 I·P 기반 액션 어드벤처 신작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가 금일 정식 출시됐다. 이들의 전작 ‘마블 어벤져스’가 평가, 판매량 등 측면에서 참혹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던 가운데, 두 번째 마블 게임 도전이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게임에 대한 첫 평가에 대해 살펴봤다.
 

우선, 메타크리틱상에서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는 PS5 버전을 기준으로 현재 66개 리뷰가 등재됐으며, 평점 81점을 받고 있다. 리뷰에 참여한 매체 가운데 54개 매체가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으며, 70점 이하의 복합적 평가는 12개를 받아들고 있다.
긍정적인 평가의 전반은 그래픽 퀄리티와 완성도 높은 각종 비주얼, 스토리텔링, 원작 캐릭터 및 세계관에 충실한 재현도 등을 강점으로 꼽고 있다. 또한, 동료들을 적극 활용하는 전투 설계와 함께 각 캐릭터들의 개성을 충실하게 드러내고 있는 대사들에도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메타크리틱

오픈크리틱상에서도 준수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99개 리뷰가 등재된 가운데, 평점 82점, 추천도 82%를 기록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개발사의 전작 ‘마블 어벤져스’의 경우 PS4 버전 기준 메타크리틱 67점, 오픈크리틱 68점이라는 낮은 평가에 머물렀던 만큼, 이들의 두 번째 마블 기반 게임은 전작의 전철을 밟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진 모습이다. 특히, ‘마블 어벤져스’가 협동 멀티플레이를 핵심 콘텐츠로 내세웠던 가운데,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는 스토리 중심의 싱글플레이 기반 게임으로 제작됐다는 점에서 더욱 높은 점수가 주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오픈크리틱

한편,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는 10월 26일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PC 등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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