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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어 농구도 통했다, 컴투스 ‘NBA NOW 22’ 글로벌 흥행 조짐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0.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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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지난 20일 선보인 모바일 스포츠게임 신작 ‘NBA NOW 22’가 글로벌 시장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컴투스프로야구’, ‘MLB 9이닝스’ 등 야구 부문에서의 장기 흥행작들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주 종목을 넘어서도 이들의 역량을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가다.
 

사진=컴투스 제공

이와 관련해 컴투스는 ‘NBA NOW 22’의 정식 출시 이후 일본, 뉴질랜드, 호주, 홍콩, 대만 등 동서양 주요 40개국 앱스토어에서 스포츠게임 인기 차트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중 국내에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스포츠게임 인기 차트 3위, 대만의 경우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스포츠게임 인기 차트 1위 등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일본을 포함한 총 5개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전체 모바일게임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글로벌 정식 출시 후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 있어, 각 국가 별 인기 차트를 점령하며 글로벌 시장 흥행에 파란불을 밝힌 모습이다.

이들 ‘NBA NOW 22’의 인기와 더불어 컴투스가 보유한 스포츠게임 서비스 노하우에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특히, 프로 리그 공식 라이선스 기반 스포츠게임 시장에 있어서는 국내에서의 독보적인 위치를 더욱 단단히 다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앞서 컴투스는 KBO, MLB 공식 라이선스를 활용한 ‘컴투스프로야구’, ‘MLB 9이닝스’를 통해 국내외 야구팬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컴투스는 지난해 6월 ‘NBA NOW’의 글로벌 퍼블리싱 소식을 전한 바 있으며, 준비 기간을 거쳐 ‘NBA NOW 22’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정교한 리그 및 선수 데이터, 실제 리그에 기반한 각종 콘텐츠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공식 리그, 선수 등을 활용한 게임 서비스에 오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NBA NOW 22’ 글로벌 서비스에 있어서도 관련 노하우에 기대가 쏠리는 모습이다.

한편, 컴투스 관계자는 “NBA NOW 22는 일반적인 게임 유저들 뿐 아니라 전세계 NBA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게임이다”라며, 세계적 인기 스포츠 리그 NBA의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실감나는 리얼 농구 게임의 재미를 선사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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