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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본선 일정 성료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1.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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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지난 30일 판교 사옥에서 열린 ‘제6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exon Youth Programming Challenge, 이하 NYPC)’의 본선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넥슨 제공

‘NYPC’는 넥슨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청소년 코딩대회로, 지난 8월 일주일간 진행된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15~19세 부문 상위 28명, 12~14세 부문 상위 12명 등 총 40명이 본선 대회를 펼쳤다.
올해 NYPC 본선 대회는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다. 본선 진출 인원수를 조정하고 부문별 대회장 구분 및 학생 간 2미터 이상 거리두기 자리 배치, 보호자 등 외부 인원 행사장 입장 제한 등 안전한 대회 환경을 조성했다. 시상식 또한 이원 생중계 형태로 진행됐다.
 

관련해 본선 결과로는 15~19세 부문 대상은 경기과학고등학교 채이환 군(17)이 수상했으며, 12~14세 부문 대상은 지난해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수원 황곡초등학교 변재우 군(13)이 차지했다. 15~19세 부문 금상과 은상은 각각 서울과학고등학교 박상훈 군(17), 경기과학고등학교 문정후 군(17)이, 동상은 경기과학고등학교 박재민 군(19) 등 7명이 차지했다.
아울러12~14세 부문에서는 부산 용호중학교 정민찬 군(14), 서울 도곡초등학교 손재원 군(13)이 각각 금상과 은상을 받았으며, 청주 원평중학교 최현우 군(14), 화성 서경초등학교 김재하 양(12), 수원 이의중학교 정세후 군(14)이 동상을 수상했다.
 

▲ 2021 NYPC 1519부문 대상 수상자 채이환

한편,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코딩은 누구나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적의 도구”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코딩이라는 도구를 손에 쥘 수 있도록 청소년 프로그래밍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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