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픽처인터렉티브는 자사가 운영하는 게임코치 아카데미(이하 게임코치)가 일본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이하 LJL)에서 활동중인 e스포츠 프로게임단 AXIZ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선수 및 수강생의 기량 향상, 선수 발굴 및 육성, 국제적 인지도 향상 및 친선 도모 등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이다.
이에 따라 게임코치와 AXIZ는 정기적인 스크림 진행, 국제적 친선 도모를 위한 자국 내 팀 소개 및 교류 활동, 선수 발굴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인재 추천, 공동 합숙을 통한 전지훈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AX 엔터테인먼트 대표 코바야시 다이스케는 “2019년 이래 당사가 운영하는 AXIZ는 프로게임단으로서 확실한 실적을 쌓아왔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본고장인 한국에서 월드클래스 프로게이머를 배출해온 게임코치와의 파트너십이 AXIZ가 세계적 수준의 팀으로 가는 여정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게임코치의 이승훈 원장은 “LJL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AXIZ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프로게임단과의 스크림 연습 및 선수 추천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