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가 한국 e스포츠 산업 성장과 인재 양성 및 지원을 위해 한국 e스포츠 아카데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 e스포츠 아카데미는 농심 레드포스 소속 ‘덕담’ 서대길, 한화생명e스포츠 ‘아서’ 박미르 선수 등을 비롯해 총 22명의 프로 게임단 1, 2군 선수와 연습생을 배출해낸 바 있다. 이외에도 e스포츠 산업 아카데미를 개설하는 등 경쟁력있는 e스포츠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스틸시리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게이머의 꿈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헤드셋, 키보드, 마우스 등 프로급 성능의 게이밍 기기를 지원하고, 분기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스틸시리즈 장학금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틸시리즈의 게이밍 기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최상의 교육 공간을 제공받게 된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스틸시리즈는 세계 최초 e스포츠 브랜드로, 창립부터 지금까지 e스포츠 산업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올 상반기 페이커가 속한 T1의 단독 공식 헤드셋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 있으며, 페이즈 클랜, 레드불 OG 등 세계 최고의 e스포츠 팀 및 인플루언서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