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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 서울 도심 초대형 옥외광고로 등장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11.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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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3일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옥외광고를 서울 삼성역 인근 케이팝 스퀘어, H-Wall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진=넥슨 제공

해당 옥외광고에서는 ‘블루 아카이브’의 메인 NPC인 ‘아로나’가 등장해 “11월에 만나요” 문구와 함께 인사를 건네며 ‘블루 아카이브’를 상징하는 청량함을 연출했다. 또한, 광고 연출로 캐릭터가 화면 밖으로 나와 인사를 하는 장면을 관람할 수 있다. ‘블루 아카이브’ 옥외광고는 오는 30일까지 시간당 약 2회 노출될 예정이다.
케이팝 스퀘어는 가로 81m, 세로 20m 크기의 옥외광고 매체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H-wall은 가로 37m, 세로 36m 크기를 자랑한다.
‘블루 아카이브’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나동진 실장은 “미소녀 청춘 판타지 블루 아카이브의 밝고 명랑한 세계관을 보다 현실감 있게 전하기 위해 초대형 옥외광고를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는 학원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학생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긴 서브컬처 모바일 RPG로, 오는 11월 9일 국내 및 글로벌 출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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