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손잡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아케인에 등장하는 ‘룬테라’ 세계관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전장 ‘에란겔’ 곳곳에 녹아들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마법과 과학의 시너지 ‘마법공학’과 인간이 구상한 전략 간의 대결을 주제로 한다.
마법공학 발명품 ‘변신 해머’와 강력한 위력의 근접 무기 ‘프라이팬’ 중 더 강력한 무기는 무엇인지, 아케인의 챔피언 바이와 징크스는 에란겔의 험한 암초 지형에서도 적응할 수 있을지 등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다양한 실험 주제가 마련됐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속 진보의 도시 ‘필트오버’와 지하 도시 ‘자운’의 모습을 반영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해안 도시 ‘에란겔’의 풍경은 기존 두 게임의 플레이어에게 매우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11월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