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가 금일(8일) 전거래일 대비 25,31%(3,050원) 상승한 1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6,458주, 1,405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50,551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부터 급등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액토즈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공동 매수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외국인이 당일 매도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개인과 기관이 이를 모두 흡수해 주가를 부양시키며 2거래일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반면, 베스파는 금일(8일) 전거래일 대비 9.86%(1,040원) 하락한 9,51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5,461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5,500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베스파의 주가 하락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다. 개인이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지만, 당일 외국인이 매도로 전환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