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의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이 전 세계적으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11월 8일 기준,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아케인’은 넷플릭스 TOP TV쇼 부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오늘 한국의 TOP10 콘텐츠에서 3위에 랭크돼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케인’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세계관에 등장하는 부유한 도시 ‘필트오버’와 음습한 지하 도시 ’자운’을 배경으로 한 신작 애니메이션이다. LoL의 인기 챔피언이자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바이, 징크스, 케이틀린, 제이스를 통해 두 도시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아케인’은 넷플릭스에서 11월 13일 오후 5시에 2막(4, 5, 6회), 20일 오후 5시에 3막(7, 8, 9회)을 두 차례에 걸쳐 추가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