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러스를 대표하는 JRPG 시리즈 ‘진·여신전생’ 시리즈 최신작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높은 평가를 얻기 시작했다. 시리즈 최초의 닌텐도 스위치 기반 신작으로 다양한 변화를 겪은 ‘진·여신전생 5’, 게임에 대한 주요 평가를 살펴봤다.
 

우선, 메타크리틱상에서 ‘진·여신전생 5’는 현재(9일 오후 기준) 총 51개 리뷰가 등재된 가운데, 평점 87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들고 있다. 총 48개 매체가 80점 이상의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으며, 3개 매체가 100점 만점을 부여하며 신작에 대한 극찬을 전했다.
관련해 ‘진·여신전생 5’는 몰입도 높은 게임성, RPG 장르로서의 완성도, 전투 시스템 등 게임플레이 전반에 대한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JRPG 장르 시장에 있어서는 올해 최고의 게임이라는 매우 높은 평가가 다수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픈크리틱상에서도 높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총 46개 리뷰가 등재된 가운데, ‘진·여신전생 5’ 평점 86점, 추천도 98%를 부여받고 있다.
게임은 닌텐도 스위치로 플랫폼을 옮기며 전작 대비 발전된 그래픽, 방대해진 탐험 요소, 개선된 전투 시스템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시리즈 최신작으로써 다양한 변화가 이뤄진 가운데, 콘텐츠 전반에 있어 시리즈 팬층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킬 수 있을 만큼의 고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진·여신전생 5’는 오는 11일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공식 한국어 자막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