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9일 자사가 ‘지스타 2021’에서 선보일 B2C 부스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그라비티는 올해 지스타에서 대규모 부스로 B2C관에 참가하며,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20주년을 비롯, ‘라그나로크 오리진’, ‘그란디아’ 등 기존 타이틀 5종 외에 신작 타이틀 ‘라그나로크 비긴즈’, ‘라그나로크 V: 부활’, ‘PROJECT T(가칭)’, ‘NBA RISE’ 등 신규 출품작 7종을 전시할 예정이다.
금일 공개된 B2C 부스는 일자 형태의 개방형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부스 전면 좌측에는 ‘라그나로크’의 대표 몬스터 포링을 활용해 디자인된 BI가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부스 전면 중앙에는 ‘라그나로크’ 20주년 특집 방송, 퀴즈 레볼루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 메인 무대가 자리 잡고 있으며, 무대 좌우로는 출품작 시연존이 배치됐다.
또한, 부스 끝에 위치한 RO 스튜디오에서는 그라비티 출품작 시연 방송, 퍼즐앤드래곤 대전 방송 등 다양한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부스 뒤편에는 RO 샵, 트릭아트 포토존 등이 함께하고 있다.
한편, 그라비티 IP사업unit 유준 팀장은 “이번 지스타에서 메인 무대, RO 스튜디오를 통한 볼거리와 시연존, 트릭아트 포토존 등을 통한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알찬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해 관람하시는 분들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오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