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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온버프 NFT 알리바바 진출’ SNK↑, ‘기관 이탈’ 베스파↓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11.0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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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가 금일(9일) 전거래일 대비 20.65%(3,800원) 상승한 2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9,466주, 727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8,700주를 순매도하며 장 중반까지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SNK의 주가 상승은 사업 파트너 온버프의 NFT 알리바바 플랫폼 진출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SNK는 지난 3월 온버프와 자사 I·P 활용 및 블록체인 사업 협력을 추진한 바 있다, 금일 온버프는 자체 NFT 플랫폼의 글로벌 생태계 사업 확장을 위해 앤트체인이 운영하는 알리바바 플랫폼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베스파는 금일(9일) 전거래일 대비 19.45%(1,850원) 하락한 7,66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1,799주, 13,463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115,875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베스파의 주가 하락은 기관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6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고 당일 외국인이 매수로 전환해 이에 동참했으나, 기관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2거래일 연속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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